역량개발연구소 로고

2박3일을 다시 떠올리며

HIT 551 / 정은실 / 2007-06-22

 

 

양선희 선생님.  


많은 분들 속에서도 유난히 환한 미소와 밝은 표정, 안정감이 있으면서도 힘이 있는 모습이 눈에 띄어서 지나가며 인사를 하면서 명찰을 다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 


늦게 귀가해서, 오늘 또 일상으로 복귀하느라 여러 날 비운 사이의 일을 처리하느라 바쁘셨을텐데 정성스런 교육 소감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메일 읽으며, 피곤이 다 풀려버렸어요. *^^* 


현장의 안내소를 돌아보며, 열심히 일하시는 예쁜 선생님들을 만나며, 3일간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운영하는 동안, 유난히 마음이 많이 가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분들이 어떤 것들을 얻으시는지 어떤 결과를 만들어가시는지 늘 참 궁금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소감을 받고 기뻤습니다. 특히 `나`라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일깨워준 알찬 시간`이었다, `어떻게 내 인생을 소중하게 만들어갈 것인가`를 배웠다는 선생님 말씀이 저희에게는 큰 선물입니다.   


... 양선희 선생님의 답신 때문에, 강원도 양양이 제 마음에 더 크게 남았습니다.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송이 칼국수도 먹고 싶어요... ^^ 


... 한 달 후 서신으로 다시 뵐게요. 하루 하루 자신을 위한 선택을 즐겁게 계속 해가시면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감사의 마음 담아 정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