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훌쩍~
HIT 1167 / 윤혜경 / 2014-05-27
사무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얼굴을 맛사지하듯 어루만져주네요~
찐한 마삭꽃향과 함께~
상쾌함과 함께 하루 일과 시작합니다.
두 분 대표님!
여전히 잘 계시죠?
추수모임을 마친지 벌써~한 달이 다되어가네요.
소장, 과장님 틈에 끼여 오로지 리더십에 대한 3일간의 교육은
두 분 대표님을 비롯한 귀한 분들과 만남,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교육 속에서 맘 편히
그렇지만 우리 기관의 현재와 보다나은 미래를 위해
보탬이 되어보고자 했던 시간을 문득문득 생각하며....
에니어그램을 통한 나, 실전과 달랐던 생각,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동료들과의 긍정적인 피드백
나름 실생활에 접목하려 애쓰고 있답니다.
그래서
관리자 리더십과정의 대상을 소장, 과장뿐만이 아닌 중간관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담당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생각과 관리자의 일에 대한 욕심, 열정 사이의 가교역할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두 분 대표님!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겠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중용에서의 글처럼
오늘도 정성을 다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새로운 날!
날마다 신나는 일만 가득하시길...
<직원들과 공유한 글 하나 올립니다.>
자기 마음에 고요히 머물러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타인의 마음에도 잠시 머물 수 있다.
공감은 중립적이고 비판단적인 태도로
상대방의 내면을 고스란히 함께 느끼는 것이라 한다.
공감은 한 인간의 비통, 애착, 공포, 분노
그리하여 인간이 그토록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라는 사실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느끼는 상태이다.
-김형경의 '사람풍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