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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을 춥지 않게 덥힐 수 있는 훈훈한 난로

HIT 383 / 신은주 / 2013-10-10

 

여름의 한 가운데에서의 인연이 가을의 문턱을 지나

또 한 번의 반가움으로 자리했습니다.


그 가운데,

세심한 배려로서 내심으로부터 문제를 끄집어 낼 수 있도록

살금살금 진행되어 온 학습과정이 무엇보다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늦은 가을이 지나면 곧 바로 하얀 눈이 세상을 덮겠지요.

추운 날을 춥지 않게 덥힐 수 있는 훈훈한 난로를 준비한 듯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세종에서 신은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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