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없이 말하고 글쓰기 참가후기
HIT 924 / 죽순 / 2011-08-01
나를 돌아보는 작업에서 시작되었던 프로그램.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지만
나를 차분히 바라보면서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인식하는 작업은 전체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날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산을 통해서 인식하는 나, 말하기를 통해서 인식하는 나, 글쓰기를 통해서 인식하는 나.
나라는 다양한 정체성은 한 가지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양한 정체성은 결국
내가 갖고 있는 자원을 향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더욱 성장시켜나가겠다는 마음속 의지로 발현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하기의 출발은 여러 가지 나의 모습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내 모습을 통해서 자신 있게 말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교산님과 여주님! 저에게 이렇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일깨워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박2일 또 1박2일 2번의 경험 속에서 제 자신 안의 자원을 닦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추억 속에 남겨질 이번 프로그램이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두 분 건강하게 행복하게 늘 성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