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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그 이상의 ...

HIT 695 / 태풍 / 2010-09-12



안녕하세요?

9/9~9/10일 프리젠테이션 강의에 참석한 태풍입니다.


이리저리 체이고 복닦거리는 생활에 잠시 여백을 가지고 싶어서

신청하고 참석한 교육입니다.


들판에 몸을 누이고 살랑이는 산들바람에 몸을 맡기듯 그렇게 흘려보낼까 생각했는데

또 한번의 태풍이 쓸고 지나간듯 합니다.


제가 TFT에 참석하고 있으면서 PM역할을 하고 있어 시간을 내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참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프리젠테이션 교육인데.. 만약 제가 교육 과정명을 붙였다면

"공감을 위한 나에게로의 여행" 같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프리젠테이션이라는 게 보여주는 준다는 의미일텐데,

발표 자료도 보여주지만 결국 발표하는 사람의 자세, 태도, 눈빛 그리고 저 안에 있는

자신감과 열정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렇게 다짐해봅니다.


강의시간에 나타난 발표장면 모니터 과정을 통해서 그 사람 자체가

얼마나 온전히 드러나는지를 잘 알려 주신것 같습니다.


실수가 용서되는 배움의 시절에 대한 아련한 기억만 있고,

회사생활 10년이 넘어서야 실수 해볼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도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무엇보다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것처럼 좋은 점만 보고 찾아내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당당하게 보여주자라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말씀이 단순히 성대를 통한 소리의 공명이 아니고

저 깊은 가슴속에서 사랑과 애정을 담아 나오는 소리임을 무엇보다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맘은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에 또 한 분의 스승님을 만난것 같습니다 . 참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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