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말고사가 끝나 부랴부랴 글 올립니다.

수업 감사드립니다.

성적나오고나서 글 올리려고 했는데

글 올린다고 성적을 올려주실꺼라 기대하지않아

늦은밤 올립니다.(농담 :) )

요즘들어 대학에서 필요한 것은 찾아가야하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도와주지 않아도 알려주지 않아도

필요한 걸 알고 스스로 채워나가야 하는 몫은 나한테 있다는 것을요.

수업시간 때 그런 걸 느껴서 좋았습니다.

내가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것을 채워가야 하는지

앞으로도 좋은 시간들로 가득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