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개발연구소 로고

안녕하세요~! 성긴 그물, 한은숙입니다~! ^-^*

HIT 643 / 한은숙 / 2007-12-30

안녕하세요~~~!  정은실 교수님..
기말과제 제출하고,
바로 동기MT-북한산 밑자락에 있는 아카데미 하우스로-다녀오고,
밀렸던 청소며 집안일 하고,
회사에서 예정되어 있던 취업마인드 특강을 마무리하고,
이제사 교수님의 홈페이지에 들어왔습니다..

진작부터 마음으로는 와 있었지만
손과 눈은 이제야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편안한 상태구요, 한적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교수님과 함께 했던 수업을 떠올리니
더욱 기쁘고 감사한 느낌입니다...

학기 중에는요...
하려고 했었던 만큼 충분히 열심히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좀 괴로운 마음이었습니다..
성찰일기도 매일 쓰지 못하고 있고, 은근히 부담으로 느껴지고,
실습도 제대로 진행되는 느낌이 없는 것 같고,
실습 보고서도 제출을 못할 때도 있구요...

하지만 수업 시간 만큼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시간에 몰입할 수 있었고 정말 내가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우리들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계신다는
느낌이 있어서 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좀 그물망이 촘촘하지 못해서
수업시간에 받아낸 것들은 일부분일지 몰라도요..
두고두고 생각나고 제 삶에 소중한 도움이 될,
그런 계기가 될 거라고 느껴졌어요..(이미 되고 있습니다!!)

저는 성찰일기를 계속 쓰지는 않을 듯 싶고요
앞으로 아침에 조금씩 일찍 일어나 모닝페이지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처음 썼는데요..
밤에 쓰는 것과는 사뭇 다른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교수님과 연결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쁩니다.
저는 이번 방학에는 에니어그램에 대해 보다 더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교수님,
새해에도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 기쁨과 감사가 있는
좋은 나날들 되시기 바래요.

 
이름 비번
스팸방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