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톨릭대학교 조직 개발론 수업을 수강했던 정지혜입니다. NO19이였죠~~

 조직과 산업에 관심이 있어... 선생님에 `어려울것이다`라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열심히(?)할 자신 있다는 생각에  다른거 생각안하고 망설임 없이 수업을 수

 강하게 되었습니다....그렇지만...매주 보는 쪽지 시험 덕분에 ..

 어려웠어요.ㅜ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수업이었죠. 다른 학우들이 발표할  때도 바로 이어질 쪽지 시험 
 
 걱정에 뭐가 중요하다고 말하는지 촉각을 곤두 세워야했고....^^;   


  저희 조원 중 한 명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정말 대학 수업같다. 처음으로 이런게 대학수업이구나 생각했다`라고...

  정말 맞는 것 같다요. 일방향 적이 수업이 아닌 참여하고. 소통하고. 서로에게 피드백
 
  을 해주면서 토론하고....

  교과 내용은 생소하고 어려운게 사실 이었지만 ..  

  7학기 째 수업을 듣는 저에게 조차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 하고자 노력

  한  수업이 거의 처음이 아닌가...생각이 될 정도로. 수업을 마친 지금 굉장히 뿌듯하
 
 고 좋습니다. (물론 성적은 매우...걱정되지만요..ㅠ) 

 

 마지막 시간에 저희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 감사합니다.

 거의 최초로 저 스스로에세 질문을 던지면서 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뿌옇게 흐리던 저의 꿈이 명료해 진듯 한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학기에 또 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