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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한학기 동안 기쁘게 충실했습니다.

HIT 570 / 황선영 / 2007-12-20

 


선생님

안녕하세요? 황선영입니다.

이렇게 수업에 충실했던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코칭이 이렇다 저렇다라고 거창하게 느꼈다기보다는 저 자신에 대해 참 많이 알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동안 줄곧 제가 저 자신에게 던져왔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수업과 다른 선생님들, 그리고 실습에서 얻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업 자체도 좋았지만, 다른 선생님들과 비슷한 경험들을 하면서 서로 다른 통찰을 나눌 수 있었다는 것 또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부족한 제 보고서를 과분하게 칭찬해주셔서,
정말 마음 같아서는 그러한 순간에 강의실을 덩실 덩실 뛰어다니고 싶을 정도였어요.. ㅎㅎ 그만큼 부끄럽지만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한 학기가 너무 빨리 지나간 느낌입니다. 이렇게 여운이 남는 수업도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  그만큼 빡세지만 알차고 즐겁게 보낸 시간들이었습니다.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매우 식상한 말이지만, 이 말 말고는 대신할 더 좋은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매우 만족한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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