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정말 많이 들어왔던 말이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해라.`

그 말을 많이 들어왔지만 규칙적으로 실제로 생활하지는 못했습니다

 

군 입대 !

자동으로 규칙적인 생활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정확한 시간에 맞춰서 움직이고 그 시간에 무슨 일을 하고

정말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배는 곳입니다 .

규칙적이면 좋을 줄 알았는데 ...

`규칙적`이라는 단어와 `반복적`이라는 단어가

비슷한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이렇다 보니 삶이 지루하게 되었고

힘이 점점점 ...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 성격검사 비슷한 교육을 받게 되었고 거기서 힘이 나는

방법 한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

 

그건 바로 노래 개사해서 부르기 ^^

 

자신의 성격유형이 드러나게 노래를 개사해서 불러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격을 잘 이해시키기 위해 노래를 개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교육을 받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개사 했습니다. 개사를 하고

노래를 부르니 힘도 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즐거운 노래를 불러서

신이 나고 힘이 생겼겠지만 개사를 통해 나의 모습을 노래안의

담아서 표현하니 더 효과가 큰 것 같았습니다 !

 

선택한 곡목은 박상철의 `무조건`

 

너가 머라해도 나는 들을께 언제라도 들어줄께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들어줄께

 

누가 나를 갈궈 기분 나빠서 잠깐은 심각해 지겠지만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언제나 긍정적이야

 

짜짜라 짜라짜라 짠짠짲 ~ !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무조건 긍정적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절대 긍정이야

 

혹한기가 와도 혹서기가 와도 전쟁이 터진다 해도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무조건 존중 배려야

무조건 무조건이야

 

대충 이런 식입니다

누가 자신을 괴롭혀서 짜증이 나고 화가 날 때

이 노래 한 번 불러보면 힘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자신이 좋아하는 가사를 붙여서

불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