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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오늘 저도 관악산에 올랐답니다.

HIT 379 / 이지현 / 2008-04-13



잘 계시죠?

 

여전히 해맑은 웃음으로 늘 즐거운 생활을 하고 계신 것을 메일로나마

전해보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학교 교수님들과 원우님들과 함께 관악산을 올랐답니다.

과천에서 올라가서 과천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는데, 여느때와의

등산과는 달리 한적한 산행이었답니다.

 

정은실 선생님을 생각하면 참 든든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 혼자의 느낌일지는 모르지만, 제가 힘들때마다 무언가 조언을

구해들을 수 있는 안식처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흐~ 관악산을 갔다온 좋은 느낌이 남아 한자 남깁니다...

 

건강하시고요, 조만간 뵐 일이 있겠지요? 우주가 보고 싶다고

글도 남겼는데, 모닝 1기 모임이라도 한번 할까요??

 

아참,, 저 서울로 이사왔어요. 당산동 옛집으루요. 회사는 가까워졌는데,

그덕분에 퇴근시간은 더 늦어졌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회사생활,

열심히 해야겠지요... 스스로 위안 중입니다.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일링 보내시는 것에요, 연구소 CI에 연구소

홈페이지로 바로 올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즐겨찾기를 해뒀지만, 그래도 메일링에서 연구소 홈페이지로 바로

올 수 있는 링크가 있으면 더 편할 것같아서요... 귀차니즘의 발상이긴 하네요..ㅎㅎ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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