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들.
HIT 563 / 박은현 / 2007-09-18
가을, 잘 보내고 계시죠?
메일로 보내주시는 오늘 칼럼을 읽고 오늘은 답글을 쓰고 싶어 이리로 왔어요.
매번 내용이 너무 좋으네요.
참 진솔하고, 읽으면서 생활의 부분부분들을 다시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마음을 작게 요동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그런 날이네요.
두분의 글을 읽으면서
글에 자주 등장하는 두 아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경에서 보았던, 장난기 가득하지만 심성이 고와보이는
유난히 얼굴이 뽀얀 두 아이들 얼굴이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
씨앗 프로그램도 얼마나 멋지고 알찬 프로그램일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꿈 프로그램을 갔다온지 딱 2년이 되는것 같아요. 벌써..
그동안 저는 얼마나 변화했는지, 최소한 얼마나 노력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온김에 추석인사도 같이드릴께요.
명절 잘 보내시고,
더 건강하고 행복넘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