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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만났네요

HIT 313 / 김영미 / 2007-07-25



무슨일이 그리 많은지

일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네요.

물론 한가하게 하늘보고, 바람도 맞고,

하는 시간들이 있지만, 연결되어 있는

일과속에 오늘도 하루가 갔네요.

실습일지 정리해야 하는데,

문득 생각나서 주소창에 주소를 적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이렇게 온양의 제 흔적을 남겨 놓고 갑니다.

이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기뻐하는 일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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