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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HIT 870 / 태풍 / 2010-09-13
뻔뻔한 하루가 다가오고 또 그렇게 지났습니다.
하루는 시작하며 들어서며 마주하는 직장의 현관에는
"오늘도 스스로에게 치열하였습니까?"라는 문구가 최근에 유난스러웠네요.
가만히 돌이켜 보니 무심결에 같은 다짐을 되뇌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가만히 생각해 보니 무언가가 빠졌있네요.
행동이 반드시 논리적인 자기설득 위에서만 이루어지는건 아닌듯 합니다.
그리곤...
생활의 갈피갈피에서 분노가 연기처럼 피어오릅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세월의 존재와 마딱뜨립니다.
"가난에 익숙하고 세상살이에 서투르라"는 어느 소설가의 문구는
왜 이리 달콤하고 또 씁쓸한지요...
최근에 SCM, PI, APS 이런 놈들한테 포로가 되어 있어요.
이동평균과 MIN/MAX와 LINIER, Heuristic and Optimal의 적용에 대해서
살얼음같은 시간을 보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얘기일까요?
늦여름에 스쳐지나가는 태풍으로서는 도무지 감당이 되지 않는
나날들입니다. 결국에는 사람들이...
지난 기억속에서 무척이나 좋아한 문구중에
"당신은 작은틈이라도 있으면 스며드는 햇살이나 공기 같습니다"라는 말이 기억납니다.
제 생각엔 온전히 역량개발 연구소 대표인 여주님께 딱 맞는 수식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가을엔 전설을 만들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