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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의 오늘은 어떠셨는지요?
HIT 500 / 정은실 / 2009-01-29
비전나무님.
`오늘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본형 선생님은 저도 참 좋아하는 분이랍니다.
그분의 글은 산문인데도 시처럼 참 아름답지요?
그분의 삶은 글에 담긴 아름다움을 참 많이 닮아 있어요.
그분이 지난 10여년 동안 개인의 변화에 대해 저술한 대부분의 책들이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이유는 바로 그 `글과 말과 삶의 일치` 때문일 것입니다.
비전나무님의 오늘은 어떠셨는지요?
여전히 반짝이는 눈과 사랑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사람들을 만나고 계시겠지요?
오랜 수련으로 잘 다듬어진 몸으로 만들어내는 나무님의 힘 있고 유연한 아사나도 보고 싶군요.
힘든 일들도 없진 않겠지만
나무님 특유의 그 긍정적 에너지로 잘 지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자주 그곳 춘천과 비전나무님 소식을 궁금해하면서 지낸답니다.
함께 일하시는 선생님들과 올해에는 또 어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계신지,
근육학 공부는 또 얼마나 깊어지셨는지,
개인세션들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는지,
또 어떤 좋은 세계를 꿈꾸고 계신지...
그렇게 궁금해할 때마다 좋은 에너지가 전해져요.
분명 올해에도 좋은 일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실거예요.
더 성장해갈 내일에 대한 설레임만이 아니라,
오늘 이 순간에 경험하는 배움, 사랑, 감사가 주는 충만함으로
더욱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빕니다.
... 답신을 쓰다보니 더 보고 싶어지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