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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권단!!
HIT 610 / 권단 / 2008-02-12
외숙모, 외삼촌 안녕하세요!!
이번 명절날 외숙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문했어요!! ^^
외숙모, 외삼촌께 세배하면서 외숙모에게 그 질문을 받았을 때 무척 당황했어요.
고등학생이 되면서의 포부.....................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니었는데 갑작스레 대답하려니 멍하더라구요.
사실 쑥스러웠는지도 몰라요.
항상 보면 전 늘 그런 식의 상황에 상당히 쑥스러워 하거든요.
아직 용기가 부족한가 봐요.
그래도 외숙모께 제 포부는 꼭 말하고 싶었나 봐요.
그 상황에서 홈페이지에 올려드릴게요! 라고 말했으니......ㅋㅋ
고등학생이 되면 좀 더 부지런해질려구요!!!
이게 가장 중요해요.
생각해 보면 고등학교 생활에 있어 필요한 모든 생각과 행동들은 부지런함이 바탕이 되어야 하잖아요.
이른 등교시간, 수업준비 같은 아주 사소한 것들까지도요.
다음으로는 의지와 용기!!!
제가 좀 의지 약해요.
뭘 해야지 하고도 조금 힘들거나 어려우면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중3이 되어서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이정도론 어림도 없죠!
앞으로 더더더더더더 어려운 상황이 많을테니까요 히히히
어찌 보면 너무 평범하고 단순한 포부이지만 저에게는 정말 중요해요.
새해가 되면서 힘이 나고 행복해야 하는데 제 스스로 가깝고 또 먼 미래에 너무 많이 겁을 먹고 있거든요 예전에 겁 없던 권단은 어디로 도망갔는지 완전 겁쟁이가 되버렸어요.
어떤 면에서 겁쟁이냐 하면요 아직 시작도 안한 고등학교생활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거나, 재 미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거나 하는 그런 면들이요.
이러다 정말 왕 소심쟁이가 되는 건 아닐까요?.................주위에서는 절대 그럴 일 없다고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겁 없던 권단으로 돌아갔을 때 권단스러운(?) 어마어마한 포부를 올려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우하하
힘이 될 수 있는 외숙모와 외삼촌의 댓글을 기다리면 저는 미만 가볼게요!!
안녕히 계세요 !!
사랑해요. 알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