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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십훈

HIT 631 / 최학수 / 2008-02-12



한 블로그에서 발견한 글, 건강십훈입니다.

 

소육다채[少肉多菜] 고기는 적게 채소는 많이

소염다초[少鹽多酢] 소금은 적게 식초는 많이

소당다과[少糖多果] 설탕은 적게 과일은 많이

소식다작[少食多嚼] 식사는 적게 씹는것은 많이 (혹은 소식다저)

소번다면[少煩多眠] 고민은 적게 잠은 많이

소노다소[少怒多笑] 분노는 적게 웃음은 많이

소의다욕[少衣多浴] 옷은 엷게 목욕은 많이

소언다행[少言多行] 말은 적게 행동은 많이

소욕다시[少慾多施] 욕심은 적게 베푸는 일은 많이

소거다보[少車多步] 차는 적게 걸음은 많이

 

댓구를 이룬 글들 거개가

처음 몇 구는

무릎을 치다가

거듭되면서 식상하거나

억지스럽기 마련인데

여기 10훈은

끝까지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해서 곰곰이 스스로를 돌아보니,

少 중에서 잘하는 것은

소금, 설탕, 분노, 말이고

多 중에서 잘하는 것은

이런, 잠 하나군요.

 

多에 힘써

균형을 맞춰야겠구나...

 

이리 보니

건강십훈이 사람을 제대로

집어내는 게

요 녀석 참 신통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욘석으로 진단 받아 보심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