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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만남 : 창조적 책 읽기 모임
HIT 616 / 정은실 / 2008-01-16
오늘 새로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창조적으로 책 읽기를 원하는 여섯 명이 늦은 시간에 함께 모였습니다.
서먹서먹하던 분위기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면서 금방 풀어졌습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이 넓은 하늘 아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나의 주제로 모인 사람들의 마음 여러 부분이 서로 닮아 있다는 것이.
그 닮음 하나로 마음의 벽들이 낮아진다는 것이.
서로가 함께 일을 도모하면서 혼자 하는 것을 넘어서는 체험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보며 나의 어떤 부분들을 발견해간다는 것이.
이 만남으로 인하여 일상에 또 하나의 흐름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오늘 나눈 이야기들로 인하여, 이제 책을 읽으며 또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거라는 것이.
거미줄처럼 얽히고 얽히며 연결되어 있는 이 세상에서 오늘 이 여섯 명을 모이게 한 힘을 느껴봅니다.
수많은 우연과 의도들이 모여 오늘 한 공간 한 시간에 이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 만남이 여섯 명 모두를 한 뼘 더 성장시키는 그런 경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랜동안의 바램을 모아 오늘을 만든 교산,
그리고 그 바램에 함께 공명한 우리들 진진, 안나푸르나, 다원, 우주, 여주,
1월31일, 우리들의 두 번째 모임도 오늘처럼 아니 더욱 풍성하기를 소망합니다.